[201215] 내년 2차전지 상승랠리 다시 시작될까 / 중국, 시작된 "디지털 위안" 의 온라인 결제 / 코로나 백신 부정적으로 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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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차전지 상승 랠리 다시 시작될까?
미국, 유럽, 중국 등 전 세계 경제대국들 모두
2050년을 전후해 `탄소배출 순제로(중립)` 정책 계획을 밝혔다.
탄소배출을 줄이는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로 인해 "신재생에너지" 업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환경문제에 소극적이었던 미국도 바이든 정부의 탄소배출 제로 정책으로
그린 뉴딜 산업 전반에 훈풍이 예상된다.
그중에서 2차 전지 회사 전망이 좋아지고 있다. 3차 랠리까지 기대하고 있는 중
증권가에서는 삼성 SDI, 에코프로 비엠 주목하고 있다.
삼성 SDI
- 미국발 전기차 시장 성장 가속 → 삼성 SDI 사상 최대 실적 예상
-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각각 24%, 37% 늘어난 14조 3380억, 1조 110억 전망
에코프로비엠
- 전기차 배터리 수요 고성장에 대응해 증설
-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각각 56%, 70% 늘어난 1조 3810억, 1030억 전망
[ 인사이트 및 주의해야 할 점 ]
- ESG는 시대의 변화할 수 없는 흐름임을 다시 한번 확인, 시대의 흐름에 맞는 회사에 투자하자!
- 자동차 회사들은 배터리 제조를 내제화 하는 흐름이고, 배터리 공급사가 많아지면 치킨 게임이 진행될 것
그렇게 되면 배터리 단가는 낮아지고, 경쟁을 치열해지면서 영업이익은 감소하게 된다.
→ 치킨 게임의 승자가 될 수 있는지(feat. 반도체의 삼성전자),
독보적 기술이 있는지(feat. 전고체배터리) 비판적으로 꼼꼼하게 확인 후 투자하자!
기사 원문: www.mk.co.kr/news/stock/view/2020/12/1283506/
중국, 시작된 "디지털 위안"의 온라인 결제
중국에서 알리바바의 대항마로 떠오르는 징둥 닷컴에서 첫 온라인 결제가 이루어졌다.
디지털 위안화 주문에 소요된 시간은 0.5초로 기존 지불 방식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11월 오후 8시부터 24시간 동안 디지털 위안으로 결제된 건수는 2만여 건에 달했다.
디지털 위안은 민간이 아니라 중국 정부가 발행하는 가상화폐이다
과거 중국 선전 시에서 진행한 실험에서는 지정된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디지털 위안화 사용이 가능했지만,
이번 쑤저우 실험에서는 징둥 닷컴이 합류하면서 온라인까지 사용처를 확대한 것이다.
징둥 닷컴에서의 거래를 시작으로 디지털 위안의 도입이 급류를 탈 것으로 보고 있다.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위안은 국가가 가치를 보장해, 기존 여타 가상화폐와는 차이가 있다.
보급 파트너로는 공상·중국·건설은행 등 국유은행과 차이나모바일 등 3대 통신사를 동원할 예정이다.
중국 1위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 IT 대기업 텐센트 등도 물망에 올랐다.
미국 달러에 도전하는 의미도 있다.
디지털 위안은 미국이 구축한 국제은행 간통 신협회(SWIFT)를 우회해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 중국은 달러 지배력을 근간으로 한 미국의 SWIFT 퇴출 위협에 영향을 받지 않게 된다.
5G 기술 발전과 맞물려 디지털 위안의 위상이 높아지면 달러의 위상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
다만, 중국 정부가 기대하는 만큼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중국 공산당이 금융시스템을 통제하는 이상 디지털 위안의 국제화는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
미국이 중국에게 쉽게 주도권을 넘길 리도 없다.
실제로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디지털 위안 발행에 대응해 달러의 디지털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상태다.
디지털 화폐가 미·중 갈등의 또 다른 장(場)이 될 것이란 우려 → 양국 간 디지털 화폐 전쟁이 벌어질 가능성
[ 인사이트 ]
- 정치적, 감정적으로 중국을 보지 말고, 객관적으로 바라보자. 중국은 4차 산업혁명에서 앞서고 있다.
- 미국은 G1이다. 화웨이 사례를 봤을 때, 반사이익(feat. tsmc와 삼성전자)이 있을 수 있다.
미국의 디지털 달러를 공부하자.
기사 원문: www.mk.co.kr/news/world/view/2020/12/1283570/
코로나 백신, 조금 더 비판적으로 바라볼까?
화이자·바이오엔 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 19 백신이 미 전역에 배포돼 14일 접종이 시작
상당수 미국인이 백신 효능에 대한 불신과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접종을 거부할 것으로 예상
미국인 중 63%가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의견
지난 8일 세계 최초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 영국에서 알레르기 부작용 사례가 있었다는 점도 불안감을 증폭
의료 종사자조차도 백신 접종을 망설이고 있다.
미 간호사 재단이 간호사 1만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자발적으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을 것`(36%), 자발적으로 접종하겠다`(34%), `확신이 없다`(31%)
미정부의 입장은
집단면역이 달성되려면 미 인구 중 75~80%가 면역력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마음을 열어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사실에 동의하고 백신을 맞기를 희망하고 있다.
한편 페루에서는 중국 시노팜의 코로나 19 백신 임상시험이
한 참가자의 팔이 마비되는 증상을 보여 중단되었다고 한다.
[ 나의 생각 ]
유례없이 오랜 임상 테스트 없이 백신이 보급되고 있다.
이는 인류의 반격이 될 것인지, 혹시라도 심각한 부작용을 숨기고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
중립의 입장에서 비판적으로 상황을 바라보자.
(어차피 우리나라 보급은 늦어질 분위기다)
손정희 회장님은 부정적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듯하다..
기사 원문: www.mk.co.kr/news/world/view/2020/12/1283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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